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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C협회 엉터리 부수 인증…“신문·디지털 통합지수 도입을”
한국ABC협회의 일간지 부수 공사(公査) 결과의 신뢰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, 공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내부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. 24일 ABC협회의 한 고위 관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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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정규직 전환 요구말라" 비밀합의서 요구한 조폐공사
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. 오른쪽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. 오종택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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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항기 강제착륙시킨 벨라루스 독재자···EU, 하늘길 막았다
야권 인사 체포를 위해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벨라루스에 대해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. 유럽연합(EU)는 벨라루스의 ‘하늘길’을 막는 등 본격 제재에 들어갔다. 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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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자형' 따라 우주 간다…베이조스를 '동생 바보'로 만든 이 남자
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다음달 함께 우주 여행을 떠날 친동생 마크와 찍은 사진. 자선 단체에서 일하는 마크는 의용 소방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. [제프 베이조스 인스타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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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이 참치 맛에 눈뜨자, 남태평양 사모아 어부가 울었다
참치 회(참다랑어) 자료 사진. [픽사베이] 남태평양의 휴양지 사모아섬(미국령) 어민들은 몇해 전부터 줄어든 참치 생산량에 한숨을 쉰다. 현지 수산생태 과학자 마크 피체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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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·팔 휴전 임박? … 바이든 "이스라엘 지지" 발언 뺐다
19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향해 공격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충돌이 1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하마스 고위 관계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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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외문출판사, 『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』 제3권 중·영문판 출간
외문출판사가 출판한 『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(習近平談治國理政)』 제3권이 중문과 영문 버전으로 출간하고 발행되었다. 『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』 제3권은 시진핑 중국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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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 끝내고 선택의 시간 앞에 선 안철수…외로운 길 택할까
선거법·공수처법 난타전 와중에 정치권 물밑에서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조용히 주목받고 있다. 측근 인사들이 연일 안 전 대표의 내년 총선 전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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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만난 한상진 교수 "정치인생 마지막이라는 절박함 있더라"
“이번이 정치인생에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이 느껴졌다. 4년 전과는 달랐다” 지난해 9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할 당시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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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단체문자로 "정세균 응원"…남원시장 경찰수사 착수
이환주 남원시장. 사진 중앙포토 ━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, 수사 착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기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등을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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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BS 사면초가 형국...시민단체 고발에 TBS 운영조례 폐지안까지
TBS 사옥 전경. 사진 TBS TBS(교통방송)가 사면초가 형국이다. 정치 편향성 논란을 빚고 있는 TBS 간판 라디오프로그램 ‘김어준의 뉴스공장’과 관련한 경찰 고발, 방송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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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엉덩이 툭툭" 송영길 또 거친 입 "유엔군사령부 족보 없다"
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'격랑의 한반도, 남북경협의 미래는'을 주제로 열린 연합인포맥스 제7회 통일금융 콘퍼런스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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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이든 당선 분위기 커질수록, 김정은 도발 가능성 커진다"
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 [뉴스1] 11월 3일 미국 대선 전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것이라는 국내 외교ㆍ안보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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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원진 “황교안-유승민 합치면 합류 안해, 대구에서 살아남겠다”
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인터뷰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. 임현동 기자 “홍문종 대표가 (우리공화당 분열 사태에 대해) 본인 스스로 반성을 해야 한다. 나에게 사과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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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中 ‘디지털 위안화’ 달러 위협···北 경제제재 무력화 될 수도“
불확실성의 시대다. 올해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다. 1단계 합의에도 미·중 무역전쟁의 긴장감은 여전하고 영국 브렉시트, 미국 대선, 중국 디지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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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몽니'로 비친 세대교체 꿈…손학규, 끝내 2선으로 물러났다
“국민과 당원들이 바른 민주주의, 민심 그대로의 민주주의를 외친 결과다.” 2018년 12월 15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며 벌인 10일간의